김연자, 다이아, 홍진영 꽃, 달, 술 뮤비 노래 가사 듣기

김연자, 다이아, 홍진영 꽃, 달, 술 뮤비 노래 가사 듣기

2017년 4월 6일 발매한 김연자, 다이아, 홍진영의 꽃, 달, 술

 

작사, 작곡, 편곡 : 유니스, 정채연, 예빈, 79

 

4월 19일, 봄바람처럼 컴백을 예고한 '다이아'가 대선배인 '김연자', '홍진영'과 함께 세미 트로트에 도전했다! 선공개 곡 "꽃,달,술"은 러시아 가수 'Alla Pugatcheva'의 노래를 오마주로 한 곡으로 4리듬 연주에 구슬픈 아코디언 라인이 특히 돋보이는 세미 트로트 곡이다. 또한 가사에서 남녀의 사랑 얘기를 꽃, 달, 술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. 이번 선공개 곡 "꽃,달,술"로 '다이아'는 3세대를 아우르는 콜라보를 기대할 수 있다. 전곡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이번 '다이아' 2집 정규앨범 [YOLO]는 4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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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잔은 채워야 제 맛이지
한 잔만 더 따라줘요
아니야 오늘은 반 잔만 할래
내 님 어디 계신가요
당신이 떠난 이 자리에서
나 홀로 또 술 한잔해
내 꿈속에 오늘밤도 찾아와서
못다했던 얘기를 해
그대는 꽃이야 내 꽃이야
내 가슴속에 피는
그대는 달이야 내 달이야
내 맘에 차오르는
그대는 술이야 내 술이야
취해버릴 것만 같아
나에게 사랑한다 말해놓고
지켜준다 말해놓고 어딜 갔나요
슬프게 비가 오는 날에는
그대와 나 자주 갔던
그 술집에 잔을 두잔 놓고서 또
그 사람을 기다리네
그대는 꽃이야 내 꽃이야
내 가슴속에 피는
그대는 달이야 내 달이야
내 맘에 차오르는
그대는 술이야 내 술이야
취해버릴 것만 같아
나에게 사랑한다 말해놓고
지켜준다 말해놓고 어딜 갔나요
사랑이라 믿었고
평생토록 우리 함께 할 줄 알았어
슬프도록 아프게
왜 자꾸만 나를 울려
밤마다 피어나는 꽃잎
그건 그대야
나의 가슴에 차오르는
달은 그대야
그대는 술이야 내 술이야
취해버릴 것 만 같아
나에게 사랑한다 말해놓고
지켜준다 말해놓고 어딜 갔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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